모두가 다 아는 수명 연장의 비법
모든 사람들이 운동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속의 모든 기능들이 점차 약해지기 시작하는데 이로 인한 질병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역시 운동입니다. 둔해진 운동 능력과 약해진 근골격에 겁이 나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되기 때문에 많은 나이 많은 어른들은 무리하면 안 된다고 하며 운동을 더더욱 멀리합니다. 맞습니다. 무리하면 건강에 아주 해롭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것 역시 건강에 아주 해로운 일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연구결과
영양, 신체활동, 비만학과의 연구 저자인 브라이언트 웹 박사는 "근육 강화에만 몰두한 사람들은 사망 위험이 10% 낮았고, 유산소 운동에 몰두한 사람들은 사망위험이 24% 낮았으며, 근육 강화와 유산소 운동 모두 병행한 사람들은 사망위험이 30% 낮았다."라고 말하며 "일주일에 2번에서 6번 근력운동을 한 65세 이상 성인들은 2번 미만의 성인들보다 더 오래 살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 결과는 모든 연령층 중 가장 고령층에서 뚜렷하게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고령층의 신체활동 관련 지침은 매주 최소 2일간 근력 운동과 2시간 반의 약간 격렬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가조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유산소 운동에만 의존하여 근육운동에 대해 경시하거나 더 최악의 경우 유산소운동마저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모두 충족한 85세 이상의 고령의 노인들은 어느 운동도 하지 않은 85세 이상의 고령의 노인들 보다 어떤 원인으로든 사망의 위험이 28% 낮았고, 웨버 박사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이 살아가는 평생 동안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8년간 연령대별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에 대한 정보를 사망률과 비교한 또 다른 연구 결과에서 근력 운동에 대한 데이터만 보면 일주일에 2~3회 또는 4~6회 근력 운동을 한 성인들이 일주일에 두 번 이하로 근력 운동을 한 성인들보다 사망 위험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고 유산소 운동에 대한 데이터를 보면 일주일에 10분에서 300분 운동하는 것이 일주일에 10분 미만을 하는 것에 비해 사망 위험이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또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그 이상 무리해서 하는 것 또한 건강에 전혀 이롭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내놓았습니다. 그러니 거창하게 마음먹고 시작해 헬스장이나 체육관에 등록할 것이 아니라 몸 구석구석의 근육을 움직여 운동한다고 생각하며 복부, 팔, 가슴, 등, 엉덩이, 다리, 어깨 등을 움직이며 집에서 먼저 근력운동으로 할 수 있는 팔 굽혀 펴기, 윗몸일으키기, 스쾃 등 맨손운동을 서서히 시작하고 500ml 물병이나 통조림캔, 스타킹을 가지고 운동을 시작할 수 있고 걷기,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혹은 춤추기 등으로 유산소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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